Alexand(알렉산드)
《Heaven's door》시리즈
1편 《Fucking on heaven's door 1-2》막심 페트렌코, 김영수
2편 《Packing on heaven's door》막심 페트렌코, 김영수
파디샤의 노예 1 (2011. 9. 25, 예약: 11,000원)
작품유형: 전쟁물, 떡대수
시대/장소: 과거/가상제국 페라네니아
커플: 아르크세스(파디샤, 술탄, 페라네니아 황제, 정복자공), 트리야누스 에투리아(프로바트의 기사 --> 노예, 강직수)
파디샤의 노예 2 ( 2012. 1. 29, 예약: 11,000원)
패망의 징조가 흐르는 작은 왕국 최후의 전선에서 죽을 각오로 싸우는 남자가 있습니다.남자가 소원하는 것은 삶도, 전쟁의 승리도 아닌 기사로서의 명예로운 죽음입니다. 그의 앞에 있는 것은 4개의 대륙을 정벌한 전쟁의 신이라 불리는 이국의 파디샤와 원정을 위한 수십 만의 군대. 과거도 미래도 버린 남자는 오로지 명예로운 죽음을 위해 처절한 전투를 벌입니다.
그렇게 자신의 죽을 자리를 찾아 적진을 누비던 남자는 우연히 샤라 불리는 남자를 만나고 그와 최후의 격전을 벌입니다.그리고 그와의 결투에서 패배한 남자는 자신의 손으로 죽음을 선택하고, 드디어 마지막이라고 생각한 순간 다시 삶으로 내동댕이쳐집니다.명예롭게 죽기를 원했던 그가 다시 눈을 떴을 때 견디기 어려운 치욕만이 그를 기다리고 있는데….
review:
충성을 바치던 왕세자는 자기만 빼고 반역을 꾀하다 죽고, 포로로 잡혔더니 만인이 보는 데서 강간을 당하고. 프로바트의 태양의 기사 트리야누스는 죽음보다 더한 치욕을 당하지만 왕세자에 대한 의리로 목숨을 부지합니다. 적국의 황제와 포로로 잡힌 기사라 접점이 없을 줄 알았는데 용케 틈새를 비집고 로맨스를 넣었습니다. 그러나 과정이 비약적이고 우연도 겹쳐서 자연스러운 맛은 없습니다. 평균이하입니다.
PS: 오타입니다.
사치와 향락에 물든 왕가와 귀족들의 섞어빠진(--> 썩어빠진) 정신머리가 아니라 – 1권 14 p. -
그나마 자신의(--> 자신이) 바른 판단을 한 덕에 – 1권 156 p. -
이렇게 이야기를 끌게(--> 길게) 끌어봐야 좋을 것이 없다고 – 1권 187 p. -
파디샤의 정력이 워낙에 추중한(--> 출중한) 탓에 –1권 251 p. -
‘그래…. 의식에(--> 의식의) 때에….’ - 1권 257 p. -
문서를 읽은(--> 읽는) 것에는 문제가 없지만 –1권 269 p.-
그것이 트리야누스가 확실하게 기억하는 몇 안 돼는(--> 되는) 길 중 하나였다. - 2권 230 p. -
사내를 어찌 처리해야 하난(--> 하나) 고민하며 정찰임무에 동행한 데에는 – 2권 279 p. -
Fucking on heaven's door 1-2 (2014. 7. 22 - 2쇄, 가격: 22,000원)
1권
Fucking on heaven's door 01 7
Postscript 289
Hidden track 297
2권
Fucking on heaven's door 02 7
Postscript 229
Side story 235
review:
외전인 《Packing on heaven's door》를 참고하십시오.
Parking on heaven's door : Fucking on heaven's door side story (2014. 7. 22, 가격: 10,000원)
작품유형: 현대판타지, 귀접물, 기억상실
시대/장소: 현대/뉴욕
커플: 막심 페트렌코(20-30대, 페트렌코 콘체른 후계자, 퇴마공), 김영수(20대 초반, 대학생, 귀접수)
노모자이크 비디오 잘못 봤다가 귀접을 당하게 된 김영수. 점점 강해지는 한국 귀신을 피해 미국으로 유학까지 갔지만 효과는 얼마 가지 못했다. 미국 귀신에게 시달리게 된 것. 학창시절부터 여자보다 남자에게 인기가 많았던 그는 선배의 도움으로 VIP를 서빙하는 알바 자리를 구하고 그에게 달라붙는 귀신을 물리치는 남자를 만난다. 그러나 세계적인 군수재벌의 후계자인 막심은 그를 단순한 창부로 착각하고, 김영수는 생전처음 강요당한 펠라치오에 놀라 도망치는데…….
Packing on heaven's door 9
Side story 273
Hidden track 295
review:
도망간 남자를 추적하는 막심의 노력이 보답 받아서 김영수를 다시 만나지만 사고를 당해 기억상실이 됩니다. 남자의 신분을 알고 있지만 김영수는 그를 집으로 데려와 동복형제라 속이고 귀접을 피해보려 합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몸도 마음도 뺐기도 막심은 기억을 되찾습니다. 막심이 방심한 사이 김영수는 막심의 어머니의 도움으로 도망치지만 막심에게 붙잡히고 그의 전속이 됩니다.
귀접과 퇴마의 결합에 성불까지 가능한 할리킹 설정을 패륜과 흑마술로 말아먹었습니다. 내용이 설정을 따라가지 못하는 대표적인 작가로 나다가 있는데 Alexand도 추가합니다. 평균이하입니다.
PS: 오타입니다. 외전은 초판이니 넘어간다 해도 2쇄의 오타는 문제가 있습니다.
남들을(--> 남들은) 몰라도 막심 자신이 - 1권 80 p. -
케렐린이(--> 케셀린이) 작게 한숨을 쉬며 카메라를 체크무늬 셔츠의 - 2권 41 p. -
빅토리가(--> 빅토르가) 저렇게 펄펄 뛰는 것이 - 2권 200 p. -
"네, 빅토리(--> 빅토르) 페트렌코 씨인가요?" - 2권 204 p. -
"물론 난 돈 받고 헤어지고 그런 건 좀 아난(--> 아닌) 것 같다고" - 2권 220 p.
"니가 먼저 눈치를 채고 이족으로(--> 이쪽으로) 돌아봤어." - 2권 283 p. -
빅토리(--> 빅토르) 페트렌코가 광기로 번들거리는 눈을 하고 있었다. - 외전 238 p. -
김수영은 속으로 막심은(--> 막심을) 너무 막본 것에 대해 몰래 사과했다. - 외전 263 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