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 마이토 (賀田まいと)
プレゼントな僕(비보이 노벨즈, 비브로스 출판, 1997. 10) 선물이 된 나 - space 번역
총서사항: 번역회지 《space》5호
작품유형: 학원물, 조교물, 이공일수, 부자덮밥
시대/장소: 현대/도쿄
커플: 쿠로사키 히토시(40대, 야쿠자 두목, 시로이시의 아버지, 조교공)
시로이시 히토시(고3, 학생회장, 바른생활공)
와타나베 쇼타로(고1, 쾌락수)
도박꾼 아버지와 호스티스 출신의 어머니 사이에서 피임에 실패해 태어난 쇼타로. 곱상한 외모와 잡초 같은 생명력만이 장점인 소년이다. 아쿠자 두목 쿠로사키는 밖에서 낳은 아들에게 선물로 줄 치고(승려나 무사 옆에서 밤 시중을 드는 미소년)로 쇼타로를 산다. 처녀는 애진작에 쿠로사키에게 따먹히고 오카마인지 뉴하프인지 모를 여장남자에게 밤시중 기술을 배우고 요리 학원과 뜨개질 수업까지 받는 쇼타로. 학교의 스타 시라이시 선배만이 험한 일상의 낙이다. 성배의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선배의 아버지가 나타났는데…….
review:
번역회지 《Space 5》호에 실린 단편입니다.
표지 그대로의 캐릭터입니다. 뇌 맑고, 엉덩이 가볍고 긍정적인 쇼타로가 야쿠자 두목 쿠로사키에게 밤 기술을 배우고, 바른생활 선배 시라이시에게 기술을 시전합니다. 예상대로, 야쿠자 두목과 학교의 스타는 아버지와 아들 사이입니다. 똑똑하고 꺾이지 않는 아들이 외로울까봐 아들의 짝사랑 상대를 데려와 치고 교육을 시키는 아버지는 가규의 《차이나 타운》의 양치신을 닮았습니다.
진지한 구석이라고는 약에 쓰려고 해도 없고, 개연성도 없고, 우연은 겹치고. 시간 떼우기 용입니다.
殺したいほど (비보이 노벨즈, 비브로스 출판, 2000. 11) 죽이고 싶을 만큼 - space 번역
총서사항: 번역회지 《space》6호 《second propose》
작품유형: 현대물
시대/장소: 현대/도쿄
커플: 오노데라 슈이치(20대 후반, 대학병원 의사, 짝사랑공), 다치바나 미노루(20대 중반, 프리 일러스트레이터, 무기력수)
어린 시절부터 어머니와 할머니를 잃고, 이제는 연상의 약혼녀까지 잃은 미노루. 사랑하는 이들을 따라 죽고 싶지만 자살하면 지옥 간다는 할머니의 경고가 무서워 죽지도 못한다. 고교 선배이자 대학병원 의사인 오노데라는 자신의 의술로 죽여주겠다고 미노루를 속여 집에 데리고 간다. 그리고 비용이라며 몸을 요구한다.
review:
선배의 집에서 무기력하게 당하고, 바보처럼 누워 있다가 못된 선배의 얼굴을 악마로 그리다가 다시 일손을 잡은 미노루의 이야기입니다. 화가라서 예술의 힘으로 상실감을 극복했는데 과정이 평범합니다. 선배 쪽은 고등학교 때부터 미모로 이름 높은 미노루에게 마음이 있었지만, 미노루가 연상의 여성에게만 반응하는 마마 콤플렉스 때문에 손 놓고 있다가 기회가 생기자 얼른 받아들입니다.
둘 사이에 낀 여자 동기의 도움으로 마음을 확인하고, 동행하게 되는 단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