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ig(Jennie) 

《낙원》시리즈

1편 《실낙원》나사드, 리하일 콜로니에

2편 《비밀의 낙원》나사드, 리하일 콜로니에

3편 《낙원의 새》나사드, 리하일 콜로니에

4편 《Kissing in the paradise = 또 하나의 낙원》트레자일 마즈루크 사미어(나사드의 환생), 장현원(리하일의 환생)

《Kiss》시리즈 

1편 《Long kiss Goodnight》

2편 《Kissing in the paradise = 또 하나의 낙원》트레자일 마즈루크 사미어, 장현원(렌 로셀리니)

3편 《Sweet N bitter kiss》

4편 《백만 번의 키스보다》

5편 《리멤버 더 키스》

《라 비타》시리즈

1편 《라 돌체 비타》

2편 《라 벨라 비타》

《Kiss me》시리즈 

1편 《Kiss me, Liar》키이스 나이트 피트먼, 서연우

2편 《Kiss me, If you can》체이스 밀러(키이스의 친구), 죠수어 베일리(연우 부하직원의 오빠) 

Jennie 작품연표

나의 제멋대로인 연인 (2006. 9. 24, 가격: 8,000원)

커플: 한성민(34, 모 기업 계열사 사장), 성지운(28, 소설가)

나의 비굴한 연인   9

나의 제멋대로인 연인   63

나의 달콤한 연인   269

리멤버 더 키스 = Remember the kiss 1 (Extra book 1, 2008. 8. 24, 가격: 10,000원)

리멤버 더 키스 1   9

집사의 일상   273

리멤버 더 키스 = Remember the kiss 2 (Extra book 1, 2008. 10. 24, 가격: 10,000원)

사랑의 묘약   9

리멤버 더 키스 2   51

리멤버 더 키스 = Remember the kiss 3 (Extra book 1, 2008. 10. 24, 가격: 10,000원)

리멤버 더 키스 3   9

엔젤스 키스   203

키스 오브 화이어   235

사토라레 Jennie   301

백만 번의 키스보다 = More than a million kisses 1-2 (Kiss series 4호, 2008. 1. 20, 가격: 20,000원)

아픈 상처를 않고 그리스로 향했던 영후, 새롭게 찾은 사랑은 그러나 다시 이별을 부르고, 키스로 맹세했던 사랑의 말은 아픈 이별의 전주곡이었다.

그로부터 5년이 흐른 후 뜻밖의 장소에서 영후는 안드레아스와 운명의 재회를 한다.

"이제 내게 남은 너에 대한 감정은 증오 뿐이야."

너무나 변한 그는 더 이상 영후에게 다정한 말도 사랑의 속삭임도 들려주지 않는다.

안드레아스의 차가운 시선과 증오를 감내하면서도 영후는 끝내 진실을 말할 수 없는데…

백만 번의 키스보다 = More than a million kisses 3 (Kiss series 4호, 2008. 3. 30, 가격: 10,000원)

백만 번의 키스보다 = More than a million kisses 4 (Kiss series 4호, 2008. 4. 27, 가격: 10,000원)

스패니쉬 브라이드 The Spanish bride (2012. 4. 29, 가격: 10,000원)

스패니쉬 브라이드   9

사토라레 Jennie   287

키시어스 대륙전기 외전. 녹의 장원 (2005. 2. 27, 가격: 1,000원)

녹의 장원   9

예고   54

키시어스 대륙전기 1. 피의 노래 (2005. 6. 12, 가격: 11,000원)

대륙을 공포에 떨게 만든 해적단 미싱로드의 지배자 히스케. 그의 붉은 눈을 마주 한 자는 죽음을 면치 못한다. 절친한 친구이자 스베니아국의 왕자인 에밀리오를 만나기 위해 배를 탔던 하라키는 뜻밖에도 미싱로드의 습격으로 포로가 되고 마는데. 소문으로만 듣던 잔인무도한 해적 히스케는 감당하지 못할 정도로 엉뚱한 인물이었다! 앞으로 이 남자를 어떻게 다루어야 할 지 암담하기만 하라키지만...?

병약하지만 소중한 친구 에밀리오, 언제나 빈정거리는 말로 하라키를 탐탁지 않게 여기는 사촌 리하르트, 가볍지만 뭔가 비밀을 감추고 있는 듯한 미싱로드의 해적 히스케. 그리고 왕위를 노리는 자들의 음모 속에서 과연 살아남는 사람은 누구인가. 그들은 각자 바라는 것을 손에 넣을 수 있을지?

프롤로그   8

1장 신을 잃은 자   15

2장 협상   33

3장 귀환   93

4장 거짓 맹세   135

5장 음모   231

6장 도주   293

키시어스 대륙전기 2. 독의 찬미 (2005. 6. 12, 가격: 11,000원)

믿었던 사촌 리하르트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쫓기는 신세가 되어버린 하라키. 도움의 손길을 내민 에밀리오에게 잠시 몸을 의탁하고자 하지만 뜻밖의 방해를 받게 된다. 엉겁결에 미싱로드에 몸을 숨기게 된 하라키는 이번에야 말로 경박하면서도 속을 알 수 없는 해적 히스케의 속을 떠보려 하는데.

모든 오명과 질타를 무시한 채로 하라키를 위해 왕위를 계승했던 리하르트. 또한 내심 하라키를 증오하고 있는 에밀리오에 대해선 전혀 모른채 해적들과의 생활에 점차 익숙해지던 하라키는 각오를 새롭게 하고 왕족의 긍지였던 머리카락을 스스로 잘라낸다.

그러나 뜻하지 않게 함정에 빠진 하라키와 미싱로드의 해적단은 리하르트에게 쫓기다 곤경에 처하고 만다. 그리고 드디어 밝혀지기 시작하는 히스케의 정체는? 

프롤로그   8

1장 철의 심장   13

2장 습격   85

3장 해적단   103

4장 축제에서   129

5장 친구, 사촌, 그리고 해적   195

6장 함정   215

외전 내게 노래를 불러 줘   267

부록 인물관계도   349

키시어스 대륙전기 외전. 청의 해경 (2005. 11. 27, 가격: 3,000원)

적의 황자 하라키   9

때로는 아무도 모르는 진실 리하르트   47

도취 에밀리오   61

어느 눈부신 하루 히스케   89

키시어스 대륙전기 3. 밤의 망령 (2006. 3. 26, 가격: 10,000원)

정식으로 스베니아의 국왕이 된 에밀리오. 그리고 오직 하라키 만을 위해 모든 것을 건 리하르트.

뜻밖에도 스베니아와 베르타의 양쪽에서 공격을 받게 된 미싱로드는 섬을 버리고 새로운 방법을 강구하는데, 조금씩 밝혀지기 시작하는 히스케의 과거는 의문스럽기만 하고, 하라키는 외면하고 있던 리하르트의 진심을 알게 된다. 그리고 드디어 미싱로드는 새로운 활로를 열게 되지만....?

프롤로그   8

1장 추적   13

2장 유령   65

3장 사신을 쫓아서   103

4장 함정   139

5장 악마   225

6장 망령의 바다   247

키시어스 대륙전기 4. 은의 제국 (2007. 1. 28, 가격: 10,000원)

드러난 에밀리오의 본심. 큰 충격을 받은 하라키의 앞에 나타난 리하르트. 전쟁은 눈앞으로 다가오고 드디어 하라키는 숨겨져 있던 모든 진실을 알게 된다. 하라키의 계승권을 부정하는 흑기사단장 레온과 맹세와 약속을 지키려 하는 적기사단당 카린의 갈등은 고조되고, 베르타와 스베니아는 마침내 전쟁을 시작한다.

미싱로드의 해적단을 이끌고 드디어 베르타로 돌아온 하라키.

그의 마지막 선택은...

프롤로그   8

1장 괴물   13

2장 도살자   169

3장 모략   189

4장 망령의 섬   229

5장 귀환   261

6장 에필로그   297

후기 <사토라레 Jennie>   331

키스 더 브라이드 Kiss the bride (Kiss series, 2011. 10. 23, 예약: 10,000원)

나는 황야를 걷고 있었다.

걸어도 걸어도 끝이 없는 벌판에는 발에 밟히는 흙과 자갈 외에는 아무 것도 없었다.

이따금 불어오는 황량한 바람이 전신을 때리고 나는 위태로운 걸음을 휘청휘청 옮겨갔다.

문득 저 멀리 누군가 서있는 것이 보였다.

몇 차례 눈을 깜박인 뒤, 어머니라는 것을 알았다.

…엄마.

느릿느릿 걸어가 마침내 그녀와 마주 선 내가 입을 열었다.

재원이 괜찮지?

어머니가 물었다.

혼자 할 수 있지?

나는 입을 열었다. 대답을 하려고 했다. 지금껏 몇 번이나 그랬듯이, 같은 대답을.

하지만 말이 나오지 않았다. 한참만에 나는 대답했다.

아뇨, 못해요.

어머니가 웃으며 머리를 쓰다듬었다. 온기가 느껴진 것도 잠시, 그녀는 손을 떼고 물러났다. 천천히 한 발자국씩 내게서 멀어져간다.

나는 그 자리에 선 채 그저 그녀를 지켜볼 뿐이었다. 가득히 목이 메인 채, 가지 마요. 난 괜찮지 않아요.

외로워요…

마침내 완전히 어머니의 모습이 사라졌을 때, 나는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말했다.

난 다시 황야에 남겨졌겠지. 홀로.  

키스 더 브라이드   9

사토라레 Jennie   373

토끼 손에 넣기 (2007. 11. 29, 가격: 10,000원)

토끼 손에 넣기   9

사토라레 Jennie   307

Golden dream = 골든 드림 (Extra book 2, 2011. 4. 24, 가격: 10,000원)

알래스카   9

시실리안 키스   53

스트로베리 다이키리   95

블루 사파이어   149

골든 드림   213

카시스 프라페   247

사토라레 Jennie   274

Secret recipe

Woo Woo   279

신사는 바텐더를 좋아해   291 

Kissing in the paradise = 또 하나의 낙원 1-2 (Kiss series 2편, 2007. 7. 29, 가격: 20,000원)

작품유형: 할리킹, 환생물

시대/장소: 현대/이탈리아

커플: 트레자일 마즈루크 사미어(나사드의 환생, 카이로 재단 총수, 제멋대로공), 장현원(렌 로셀리니, 리하일의 환생, 외과 레지던트 1년, 자존심수)

모든 것을 가진 남자 트레자일 마즈루크 사미어.

처음 봤을 때부터 줄곧 위험한 기분을 느끼게 했던 그는 자신이 현원에게 욕망을 품고 있다는 사실을 감추지 않는다.

더할 수 없이 오만한 남자의 끈질긴 유혹을 현원은 매번 거절하지만 그것은 쉽지만은 않고, 결국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힌 채 트레자일에게서 떠난다.

그런 현원을 어느 날 불쑥 찾아온 트레자일은 난데없이 사랑을 고백하는데…

1권 

Kissing in the paradise 1   9

2권 

Kissing in the paradise 2   9

Love me less   286

사토라레 Jennie   326

review: 

출생에서 성장, 현재에 이르기까지 최고가 아니었던 때가 없었던 남자. 배타적인 한국에서 혼혈인으로 태어나 돈 때문에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이탈리아에서 가족들에게 경원시되며 버티고 있는 렌. 작가는 《실낙원》의 환생편으로 구상했으나 상관없는 이야기가 되었다고 했는데, 전작을 읽지 않으면 자신만만한 남자와 고슴도치 같은 남자의 빠른 감정교환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전작의 캐릭터와 같으면서도 다른 주인공들을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트레자일은 나사드와 다른 부분이 없지만 현원의 경우, 전작에서 성격적 약점이었던 출생의 비밀이 현생에서는 단단한 자존심으로 바뀐 것이 인상적입니다. 트레자일이 "내 따귀를 때린 사람은 네가 처음이야" 같은 말을 하게 된 것도 현원의 자존심 덕분입니다.

구성이나 줄거리는 평범합니다. 트레자일이 생명의 위협을 받게 되는 과정에 생각지 못한 반전이 있으나 사건 자체는 임팩트가 없고, 족벌 체제로 운영되는 거대 기업 총수의 경영권과 후계 구도에 대한 작가의 작위적인 일방통행은 납득이 불가능합니다. 《실낙원》에서처럼 계급에 의한 위계질서가 분명한 시대가 아닌 현대에 술탄의 권력을 보이려니 곳곳에 무리가 따릅니다. 평균이하입니다. 

PS: 오타입니다.

사람들은 흘긋거리며 호기심을 드러내곤 했지만 유난히 짙게 선탠이 되어있는 차장으로(--> 차창으로) 아무 것도 볼 수 없음을 확인하고 이내 갈 길을 재촉했다. - 1권 17 p. -

Long kiss Goodnight (Kiss series 1편, 2007. 1. 28, 가격: 10,000원)

3년 전 달콤한 말로 제형을 무너뜨리고 불같은 사랑에 빠지게 만들었던 남자 카일 아말 마누셰르.

단 며칠간의 꿈같은 로맨스는 "이제 질렸어"라는 차가운 전화 한 통으로 무참히 끝나버린다.

이제 더 이상 사랑을 믿을 수 없게 된 제형의 앞에 다시 나타난 카일은 다짜고짜 그를 납치해 사막 한 가운데에 있는 자신의 왕국으로 데려가는데…

Long kiss Goodnight   9

First kiss by the seashore   281

Kiss and say I love you   300

사토라레 Jennie   340

Sweet N bitter kiss = 달콤 쌉싸래한 키스 (Kiss series 3호, 2007. 9. 16, 가격: 10,000원)

입학하자마자 쫄딱 망해버린 집 때문에 대학 정문까지만 가보고 그대로 취업 전선에 뛰어든 대희.

부자인 여자를 잡아 팔자를 고쳐보겠다는 심산으로 피땀 흘려 일한 5년.

겨우 돈을 모아 유명 리조트로 향한 대희지만 일은 계속 꼬이기만 하고, 설상가상으로 쫓아다니며 훼방을 놓는 방해꾼까지.

부자아가씨는 자꾸만 멀어져 가고 아저씨만 가까워진다……?

과연 대희는 바라던 대로 신데렐라가 될 수 있을까?

Sweet N bitter kiss   9

Only bitter kiss   275

사토라레 Jennie   304

Zig 작품연표

거짓말 I-II (2001. 9. 14, 가격: 20,000원)

I권 

제1부   1

제2부   143

The confession 참회   257

독점욕(獨占慾)   273

어느 날 하늘을 날다   305

Episode   367

II권 

제3부   1

Please, please   181

때로는 숨막히게 아름다운   265

전리품(戰利品)   277

May God bless you   289

늑대와 나   313  

Epilogue - 야수와 나   379

소책자 Side story (2001. 9. 14, 가격: 2,000원)

Jinx  1

벌써 1년 - 항상 그렇게   15

거짓말 Special story (2010. 12. 23, 가격: 8,000원)

Prologue - Happy happt Valentine   1

가난한 우리들   17

돈을 벌자!!   95

La Bin Rose   177

Just tell me you love me   253

Top! secret   267

길티 키스 = Guilty kiss (2012. 12. 3, 가격: 10,000원)

길티 키스   9

사토라레 Zig   303

낙원의 새 : 실낙원 외전 (2009.4. 26, 가격: 12,000원)

작품유형: 하렘물

시대/장소: 15세기/오스만 제국

《낙원의 새》커플 : 나사드(26-->37, 술탄, 광공), 리하일(31-->42, 파계한 수도사, 콘스탄티누스 황제의 조카/아들, 수도사수)

《낙원의 저편》커플 : 트레자일 마즈루크 사미어(나사드의 환생, 카이로 재단 총수, 제멋대로공), 현원(렌 로셀리니, 리하일의 환생, 외과 레지던트, 자존심수)

황후를 구하기 위해 스스로 인질이 되는 리하일. 헤어지기 싫어서 정장에도 리하일을 데려가는 나사드. 자신을 연모하는 황자 오스만을 구하려다 나사드의 칼침을 맞은 리하일.  

이브께서 말씀하시길   9

달과 키스    69

낙원의 새   143

잠 못드는 밤엔 그대와   191

낙원의 이방인   249

연서   203

그리고 뒷이야기   312

숨은 이야기 : 낙원의 저편   323

review: 

《실낙원》의 소책자이자 외전인 《비밀의 낙원》의 연장선에 있는 작품입니다. 리하일은 산적에게 납치되고, 전장에 나사드와 동행하고, 오스만과 나사드 사이에서 중재자가 되기도 합니다. 리하일을 잊었을 때 나사드의 죽음과도 같은 무관심과 황태후와 황후의 노력으로 후계자를 생산하는 과정은 비극입니다.

이 외전의 백미는 환생편과의 패러렐인 《낙원의 저편》입니다. 우연한 사건으로 현대로 오게 된 리하일과 과거로 가게 된 현원이 전생과 현생의 연인을 만나고 원래대로 돌아가기 위한 노력이 기둥 줄거리입니다. 과거의 나와 미래의 나의 모습에 만족하면서도 애틋하게 여기는 마음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평균작입니다.

녹턴 (2008. 2. 24, 가격: 10,000원)

녹턴   9

사실은 당신만 모르는 진실   35

디어 발렌타인   181

사토라레 Zig   276

에튀드 special edition   283

라 돌체 비타 : 달콤한 인생 = La Dolce vita 1-5, 외전 (La vita 1, 2009. 12. 20, 가격: 50,000원)

예약한정 증정본 한권으로 보는 라 돌체 비타  

라 벨라 비타 : 아름다운 인생 = La Bella vita 1 (2010. 2. 28, 가격: 12,000원)

현존하는 가장 아름다운 모델 가브리엘레 이노센티.

불의의 스캔들로 잠적하고 만 그는 뜻밖에도 세계적인 패션 사진작가 울프와 이웃이 되는데.

사사건건 싸우고 부딪치던 둘 사이에선 어느덧 사랑이 싹트지만 가브리엘레에게는 누구에게도 털어놓을 수 없는 비밀이…

라 벨라 비타   9

외전   381

라 벨라 비타 : 아름다운 인생 = La Bella vita 2 (2010. 4. 25, 가격: 12,000원)

라 벨라 비타 2   9

외전   321

사토라레 Zig   385

Secret box   393

密語 1 (2002. 3. 30, 가격: 7,000원)

Side A - 지원   9

Side B - 윤형   139

密語 2 (2002. 3. 30, 가격: 6,000원)

Side A - 지원   9

Side B - 윤형   85

密語 3 (2002. 3. 30, 가격: 7,000원)

Side A - 지원   9

Side B - 윤형   81

Side A - And the other   173

Side B - And then   191

Side Zero - Nothing   231

소책자 密語 (2002. 3. 30, 가격: 2,000원)  

And End - 지원   9

Another side - 윤형   31

백만번 살았던 고양이 (2005. 3. 27, 가격: 11,000원)

백만번 살았던 고양이   9

사랑의 미약   287

사막 여우의 오후 4시   323

패러렐 라푼젤   337  

별사탕 (2005. 7. 17, 가격: 8,000원)

Stand by me  

My bitter dandy   9

Indian Summer

Summer squall   47

거짓말

병 든 사자와 무적의 고양이   57

어느 날 갑자기   105

달콤쌉싸름한 그대   115

Fly me series

Fly me to yhe Moon   149

Fly me to the heaven   201

카이도우가 형제들

Happy Summer day special   247

신님과 나   255

아프지 않게 키스해 줘   261

아프지 않게 깨물어 줘   273

Merry Christmas special   297  

비밀의 낙원 : 실낙원 외전 (2006. 3. 26, 가격: 3,000원)

작품유형: 하렘물

시대/장소: 15세기/오스만 제국

커플: 커플: 나사드(26-->37, 술탄, 광공), 리하일(31-->42, 파계한 수도사, 콘스탄티누스 황제의 조카/아들, 수도사수)

파란만장한 역사와 우여곡절 끝에 안락하고 평안한 관계에 도달한 두 사람. 소소한 일상에귀여운 질투심이 끼어들고, 나사드의 아들이 리하일에게 반하는 예상가능한 일이 생긴다. 

Nella Fantasia   9

비밀의 낙원   21

낙원의 이브   67

review: 

전작의 파괴적이고 폭력적인 부분을 상쇄하는 달달한 외전집입니다.

아버지의 정부에게 반하는 질투심 많은 황자님도 등장하고, 황후와 총비는 자매 같은 관계가 되고, 고집스런 나사드를 조종하는 리하일의 기술도 나날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나사드를 달래는 리하일의 모습이 자연스레 상상됩니다. 평균입니다.

새벽 (2007. 11. 29, 가격: 10,000원)

새벽   9

초연   333

사토라레 Zig   340

솜사탕 (이벤트북, 2004. 8. 25, 가격: 13,000원)

공들의 반란   11

거짓말

Mini interview   27

정희태씨의 금연 캠페인   37

나의 벌꿀 같은 그대   89

귀가 - 돌아오는 길   113

Indian Summer  

Mini interview   141

Summer snow   149

환절기   179

Stand by me

Mini interview   189

Stand up, darling♡   197

밀어

숨은 속삭임 Extra side   227

억!!!만장자 길들이기

For your eyes only   239

첫사랑

Pretty pretty baby   291

Hey, Juliet   323

카이도우가 형제들

Mini interview   357

네 남자와 아기바구니 + 1   365

날아라 병아리   395

카데렐라   425

수들의 진압   467

그 남자들의 만우절   477 

스탠 바이 미 Stand by me 1 (2004. 1. 11, 가격: 10,000원)

프롤로그   9

제1부   15

제2부   181

외전 

어느 오후의 망상   261

Joyeux Noel   267

스탠 바이 미 Stand by me 2 (2004. 1. 11, 가격: 8,000원)

제3부   9

외전 

비가 내리면   173

그리고 소년은 어른이 되었다   211

환절기   235

좋은 남자의 조건   247

아름다운 그대에게   257

실낙원 : 잃어버린 낙원 1-2 (2005. 8. 28, 가격: 22,000)

작품유형: 하렘물, 재회물, 기억상실

시대/장소: 15세기/오스만 제국

커플: 나사드(12-->26, 술탄, 광공), 리하일(17-->31, 콘스탄티노플의 수도사, 콘스탄티누스 황제의 조카/아들, 수도사수)

종교는 모든 것을 잃은 자에게는 삶 그 자체지만 모든 것을 가진 자에게는 하늘을 대신 할 힘을 부여한다.

태어나면서 악마의 자식이라 몰아쳐져 부모에게조차 내버려진 리하일에 있어 신은 삶의 빛이며 호흡하는 공기.

반대로 대륙을 지배하는 제국의 술탄으로 태어난 나사드에게 알라는 축복이며 술탄의 힘 그자체.

판이하게 다른 환경에서 태어나 살아가는 두 사람. 두 사람이 갈구하는 낙원은 어디에 있는가. 잃어버린 낙원에 두 사람은 과연 닿을 수 있을까.

1권 

프롤로그   9

정복자   27

전리품   65

탈출   115

추적자들   225

외전 낙원의 낮과 밤   309

2권 

낙원의 문밖에서   9

은의 성자   83

죄의 낙인   129

다시 삶을 얻었으나   165

귀환   259

참회, 그 뒤   295

잃어버린 낙원   325

그리고 뒷이야기   361

참고서적 및 자료   365

주   367

review:

파키스탄, 말레이시아, 터키, 아제르바이잔,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알제리, 튀니지, 모리타니, 코모로, 서사하라 

국기에 초승달과 별이 있는 국가들입니다. 둘 중에 하나만 넣은 국가들도 있습니다. 초승달과 별은 이슬람의 상징입니다. 이슬람 국가의 국기에 초승달과 별이 들어가는 이유는 태양이 이글거리는 낮에는 이동이 불가능하고, 밤에 달과 별을 지도 삼아 이동하기 때문입니다. 기독교의 십자가가 생명과 구원을 상징한다면 이슬람의 십자가는 달입니다.

달빛의 머리색에 바다와 숲의 눈동자를 가진 리하일은 나사드를 비롯한 중동인들에게 아름다움의 화신으로 보였습니다. 리하일은 비극적 탄생의 주인공으로 황제인 아버지와 황녀인 어머니가 남매만 아니었다면 한 나라의 군주 정도는 되었을 신분입니다. 그러나 출생의 비밀은 그의 족쇄가 되어 죄인 아닌 죄인으로 황궁에서 멸시받으며 자라다가 수도사가 됩니다. 

메메드 2세는 1451년에 술탄이 되었다. 그 때 그의 나이 19세였다. 그는 과묵하고 잔인했으며 동성애자이고 술을 좋아했지만, 대단히 야심만만하고 유능한 군인이었다.

(버나드 로 몽고메리 作 전쟁의 역사 1 p.366 2000년 3월 개정판.) - 1권 361 p. -

술탄이자 전쟁광이며 남색가인 메메드 2세는 게이 로맨스에서 횃불같은 존재입니다. 젊음, 지배, 노예, 오만, 하렘, 이교도, 십자군, 정복의 아이콘이며 jooki의 《Muhibbi》의 라뮤헬과 이 작품의 주인공인 나사드의 실제 모델입니다.

자존감 제로인 리하일과 자존심으로 만들어진 나사드. 출생의 비밀, 비극적 성장, 미모, 성품, 만남, 헤어짐, 재회, 속박, 탈출, 전쟁포로. 절대자의 총애를 한 몸에 받은 가련한 수도사 역할에 어울리는 캐릭터입니다. 작품 전반에 걸친 리하일의 비이성적인 행동 - 죄도 짓지 않았지만 죄인을 자처하고, 숨고, 도망가고, 빌고, 사랑받을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면서도 사랑을 갈구하는 - 은 그의 출생과 성장을 이해하지 못하면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나사드의 행동은 본인은 의식하지 못하나 주변인물과 독자에게는 펼친 책과 같아서 이해하기 쉬웠습니다.  

눈부신 아름다움을 가진 조용한 수도사와 치기 어린 술탄의 만남은 그 자체로 임팩트가 있습니다. 출생과 성장이 정반대인 두 사람의 첫 만남은 갑작스러웠고, 9년 후의 재회는 계획적이었지만 폭력이 수반되었습니다. ‘주님의 종’인 기독교 수사와 ‘신의 대리인’인 이슬람의 황제가 보이는 종교적인 갈등도 작품에 긴장감을 불어넣습니다. 여러 번에 걸친 생명의 위협, 타협할 수 없는 종교적 부딪힘, 기억상실, 주변의 반대를 극복하고 사랑을 인정하는 과정이 자연스럽습니다.  그러나 리하일과 나사드의 성격이 고착되었고 놀라운 반전이나 변칙적인 구성없이 정석대로 풀어간 것은 단점입니다. 설정 또한 작위적입니다. 평균이상입니다.

PS: 오타입니다.

은발에 양쪽 눈이 틀린(--> 다른) 수도사라니. - 1권 50 p. -

억!!!만장자 길들이기 1-2 (2003. 2. 16, 가격: 20,000원)

1권

제1부   1

개날라리 때려잡기   285

상현가   302

운하가   303

2권

제2부   1

가난뱅이 길들이기   241

소리없이 지나치기   295

Hey, hey, hey   303

하지만 그래도 사랑하니까   314 

특전 소책자 《황제를 위하여》

장미와 샴페인 (2011. 2. 27, 가격: 11,000원)

장미와 샴페인   9

외전   361

장미와 키스 (2013. 6. 2, 가격: 8,000원)

작품유형: 마피아물

시대/장소: 현대/러시아

커플: 카이사르 알렉세예비치 세르게예프(차르, 마피아 두목, 강공), 정이원(변호사, 강수)

길 가다가 엄한 남자에게 찍혀 지속적인 대시를 받게 된 이원. 엄연한 남자임에도 상대방은 마이동풍으로 들이대는데 피도 눈물도 없는 마피아 두목이라 도망치기도 벅차다. 설상가상으로 존재도 몰랐던 친아버지까지 등장하여 이원을 혼란에 빠뜨리는데…….

장미와 샴페인 Inside world   9

장미와 늑대   21

장미와 키스   83

사토라레 Zig   227

장미와 넝쿨   229

review:

2차원 캐릭터임에도 외모에 대한 묘사가 충실하여 늘씬한 남자 둘을 선명히 떠올릴 수 있었습니다. 그웬돌린의 《Mayday, mayday, mayday》가 느물느물한 마이애미 마피아의 전형을 보여주었다면(러시아産이지만), 이 작품은 차가운 눈 냄새가 나는 러시아 마피아가 연상됩니다. Zig의 작품은 공의 성격이 고착된 반면 수의 성격은 유동적인데 《태양의 연인》이나 《라 벨라 비타》처럼 유약하고 휘둘리기 쉬운 캐릭터가 있는 반면 《백만 번의 키스보다》, 《Kissing in the paradise = 또 하나의 낙원》에서 보이는 강단 있고 자기주장이 강한 수도 있습니다. 이 작품은 후자로 이원은 직업의식도 투철하고 주제파악도 확실하여 억만장자 마피아의 물질적, 감정적, 육체적 공격에 대한 저항도가 높습니다.

강간에서 화간으로 넘어가는 과정도 설득력이 있고 두 마리의 미끈한 야수가 뿜어내는 화학적 애로도도 높습니다. 그러나 출생의 비밀과 적대 관계에 있는 마피아 설정은 식상한 소재여서 현실감과 몰입도를 떨어뜨리고 흔한 신파로 마무리한 것은 단점입니다. 평균작입니다.    

지중해 (2003. 8. 31. 가격: 10,000원)

Uptown boy   11

Summer time   57

My sweet honey   105

권태기   159

축제의 날에   205

지중해   229

Another Ver.

환절기   273

엄지왕자   285

눈의 황제   301

집 없는 고양이 (2006. 8. 16, 가격: 10,000원)

집 없는 고양이   9

뒷 이야기   319

첫사랑 (2004. 6. 6, 가격: 10,000원)

제1부 고백告白  9

제2부 유채油菜  101

외전 

곰과 늑대   285

공주, 늑대에게 먹히다   305   

예약특전 소책자 《독백》

카이도우가 형제들 1. 사랑한다고 말해줘 (2003. 4. 27, 가격: 12,500원)

첫째 커플: 카이도우 코우이치(32), 하기와라 노엘(29)

둘째 커플: 카이도우 타카하시(29), 시가 히로유키(25)

셋째 커플: 카이도우 유타카(27), 카와무라 레이코(부인, 25)

넷째 커플: 카이도우 이케다(20), 히라이 아키라(23)

다섯째 커플: 카이도우 카즈토(17), 아리사토 미즈노(17)

카프카 - 카이도우 카즈토   9

제1장 사랑한다고 말해 줘   31

외전

연인들의 티타임   319

가지 않은 길   329

카이도우가 형제들 2. 적, 그리고 (2003. 4. 27, 가격: 12,500원)

스트로베리캔디 - 카이도우 코우이치   9

제2장 적, 그리고   25

외전 

근하신년   273

변명 - 오다 케이고  285 

카이도우가 형제들 3. 빛의 정원 (2003. 11. 30, 가격: 12,500원)

언젠가 울어도 좋은 날 - 카이도우 타카하시   9

제3장 빛의 정원   53

외전 아마도 사랑은   345

카이도우가 형제들 4. 손가락 사이로 흐르는 (2003. 11. 30, 가격: 12,500원)

네 멋대로 해라 - 카이도우 토모아키   9

제4장 손가락 사이로 흐르는   43

외전 초야   315

카이도우가 형제들 5. 새벽은 오지 않아도 (2004. 8. 29, 가격: 12,500원)

파리의 휴일 - 카이도우 유타카   9

제5장 새벽은 오지 않아도   29

외전 

걸스, 브라보!   325

동반   331

카이도우가 형제들 6. 세상 끌에 다다라 (2005. 1. 30, 가격: 12,500원)

근하신년 - 카이도우가 형제들   9

제6장 세상 끝에 다다라   31

외전 프로포즈   389

카이도우가 형제들 외전. 천국보다 아름다운 (2005. 11. 27, 가격: 13,000원)

화창한 날의 회상 - 카이도우 타카하시   9

천국보다 아름다운   21

외전 마이디어 발렌타인   325

글쓴이 후기   346

키스 미, 라이어 = Kiss me liar 1-4 (2017. 12. 19, 이클립스 출판, 리디북스 제공, 가격: 12,000원)

작품유형: 오메가버스, 리맨물, 임신수

시대/장소: 현대/미국

커플: 키이스 나이트 피트먼(20대 후반, 엔터테인먼트회사 사장, 극알파, 자신감공), 서연우(키이스와 동창, 키이스의 비서, 오메가, 짝사랑수)

대학시절 처음 본 키이스에 의해 베타에서 오메가로 형질변환이 된 연우. 키이스에게 연모의 마음을 갖고 있다. 그러나 키이스의 비서로 일하면서 자주 바뀌는 연애상대와 남자와는 사귀지 않는 키이스의 성향을 알고 마음을 접는다. 하지만 키이스가 주최한 극알파들의 파티에서 강간의 위기에 처하고 트라우마가 생기는데…….

review: 

오랜만에 읽는 지그의 신간이라 기대가 컸습니다. 작가가 처음 시도하는 오메가버스에 임신수라 신선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장르만 바뀌었을 뿐 플롯은 동일합니다. 벤츠공과 신데렐라수에 작가가 자주 사용하던 도피행각도 등장합니다. 연작을 기대하게 하는 주변인물도 동일합니다. 발단이 늦고 절정은 구태에 진행도 빠른 평균이하의 작품입니다. 

키스 미 이프 유 캔 = Kiss me, if you can 1-3(2018. 4. 19, 이클립스 출판, 가격: 9,000원)   

작품유형: 오메가버스, 임신수, 연예계물

시대/장소: 현대/미국

커플: 체이스 C. 밀러(20대 후반, 유명배우, 극알파, 상처공), 죠수어 베일리(20대 후반, 경호원, 오메가, 비밀수)

심장을 난폭하게 잡아챌 것 같이

선뜩하게 빛나는 보라색 눈동자에

모두의 눈길을 끄는 미모를 지닌

배우 체이스 C 밀러.

그와 열렬한 하룻밤을 보낸 뒤

귓가에 표식이 새겨진 조쉬에겐

절대 들켜선 안 될 비밀이 생겼다.

바로 체이스의 아이를 임신하게 된 것!

그리고 수년 후,

다시 그의 경호원으로 고용된 조쉬는

더러운 성질머리에 혀를 내두르면서도

눈을 마주치고 가까이 다가설 때마다

두근거림을 주체하지 못하는데……!

“아차, 괜찮습니까?”

“이 좆같은, 새끼야, 네가 어떻게, 감히…….”

“네, 제가 감히 의뢰인의 성기를 만졌네요. 죄송합니다.”

review: 

《Kiss me, Liar》의 주인공 키이스의 친구 체이스와 그의 경호원 조쉬의 이야기입니다. 소시오 패스인 극알파 형님과 누나에게 학대 받은 체이스. 괴팍한 성격과 까칠한 성급함으로 손꼽히는 유명 배우로 성장합니다. 거기다가 개에 대한 트라우마까지 있습니다. 경호하는 입장에서는 어느 것 하나 쉬운 것이 없는 경호대상입니다. 체이스가 기억하지 못하는 하룻밤으로 아이까지 낳아 키우는 조쉬는 대외적으로 베타로 행동하지만 사실은 오메가입니다. 다시는 체이스 옆으로 가지 않으려 했으나 아픈 어머니의 병원비 때문에 체이스의 경호원이 됩니다. 그리고 생명의 위협을 받고 차가운 눈길도 받고 그의 정욕도 해결해 줍니다.

처음에 체이스의 과거를 몰랐을 때에는 못된 놈 정도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소시오 패스 같은 형님과 누나에게 시달린 과거를 알게 되면서는 이해가 되었습니다. 캐릭터 이해는 가능했지만 설정이나 구성은 형편없습니다. 체이스의 상담의사인 스튜어트의 이해할 수 없는 반감은 끝까지 설명되지 않았고 갈등 해소도 미진합니다. 수준미달입니다.     

태양의 연인 上 (2006. 1. 22, 가격: 10,000원)

작품유형: 판타지, 재회물, 1인2역

시대/장소: 과거/가상제국 츠바이

커플: 라 카이르(19-->22, 츠바이 제국 제8대 황제, 어화둥둥공), 나 연(16-->19, 쿠엔의 왕자, 어리광수)

스무 살을 넘기지 못할 것이라는 신탁을 받은 연은 열여섯에 대제국 츠바이의 황제에게 공물로 보내진다. 외모 하나는 누구에게도 뒤떨어지지 않으나 귀염만 받고 자라 눈치도 없고 머릿속도 빈 연은 밤일도 제대로 못해 황제에게 미움을 받고 정원에서 우연히 만난 남자에게 빠지는데……

태양의 연인 9

review: 

Ijen의 《Paper garden》을 리뷰하면서 인용할 내용을 찾다가 얼결에 읽어서 함께 리뷰합니다. 우리나라에 코드 인사가 있다면 게이 로맨스에는 코드 집필이 있습니다. 독자가 좋아할 만한 공수 캐릭터에 인기 있는 플롯과 배경, 설정을 적당히 버무리면 되는데 물고 빠는 능력자공과 적대 관계에 있는 미모의 아방수(이때 민폐를 끼치면 안 됩니다), 납치/포로/강간 같은 극적 전개, 생명의 위협을 받는 수, 수에게 죄를 짓고 백배 사죄하는 공, 임신수 등이 게이 로맨스의 대표적인 인기 코드입니다. 나다와 Zig가 이런 코드를 애용하는데 SF, 현대, 무협, 중세, 판타지, 복수, 3P, 환생, 전생, 미스터리, 조폭, 개그, 근친상간, 임신수, 궁중암투, 범죄, 차원이동, 오컬트, 초능력, 스포츠, 소꿉친구, 전쟁, 뱀파이어, 기억상실, 리맨, 심리, 스릴러, 치유, 학원, 캠퍼스, 피폐, 기억상실, 1인2역, 신파, 짝사랑, 패러디, 오타쿠, 출생의 비밀 등 장르를 다양화하면 10년 정도 우려먹어도 지루하지 않습니다. 보통은 두 세 장르를 섞어서 사용합니다.

이 작품은 캐릭터와 설정에서 독자들이 좋아하는 코드를 사용했습니다. 1인2역을 하는 황제는 제 꾀에 넘어가 애인에게 정체를 밝히지도 못한 채 전전긍긍하고, 황제에게 미움 받고 조국에 버림받은 비운의 눈빛 반짝 왕자님은 씩씩하게 운명에 맞서는데 유일한 친구가 황제의 정원사와 말 못하는 어린 늑대입니다. 눈물샘을 자극하기보다 관음적인 엿보기를 유도하는 설정은 독자를 짜고 치는 고스톱의 한 자리로 불러와 판돈을 걸게 합니다.

황제를 연모하여 얼렁뚱땅 불로장생약을 만든 허술한 예언자와 머리가 텅 빈 꽃미남 왕자를 제국에 바쳐 희대의 마타하리로 만들 계획을 세우는 (망하는 것이 당연한) 쿠엔 왕국이나 죽은 사람도 살리는 세기의 흑마법사인지 예전에 사라진 신인지 정체불명의 기인에 부정을 저지른 신녀가 낳은 아이를 제국의 황태자로 만드는 등 - 그 많던 황족과 왕족, 귀족 떨거지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 구멍이 숭숭 뚫린 작품이지만 재미는 있습니다. 왜냐고요? 대리만족이 되니까. 평균작입니다.

태양의 연인 下 (2006. 9. 24, 가격: 10,000원)

태양의 연인 9

외전 

설탕물   269

달콤, 무정한 연인   273

어느 날 문득   305

뒷이야기   310

펠리체로 어서 오세요 1-2 (2010. 8. 22, 가격: 20,000원)

1권

펠리체로 어서 오세요 1   9

외전   285

secret box   317

2권  

펠리체로 어서 오세요 2   9

외전   229

secret box   327

해바라기 연가 (2005. 2. 27, 가격: 10,000원)

해바라기 戀歌   9

비밀의 花園   251

Feel so good (2005. 3. 27, 가격: 10,000원)

Feel so good   9

Maybe so sweet   133

And so on   197

Not so bad   261

After   295

Indian summer 1-2 (2002. 7. 20, 가격: 22,000원)

1권 

Prologue   1

제1부 지독한 여름   45

제2부 파문   249

외전 솔베이지의 노래   321

2권

제3부 고백   1

제4부 Indian Summer   217

외전

Early Autumn   237

September   255

눈 내리는 날   275

Laughter, laughter   307

혼자 말하기   307

How deep is your love   359

Happy new year   371

부록   

솔베이지의 노래   387

골수이형성 증후군   389

예약특전 《거짓말 Plus》 (2002. 7. 27)

Sleeping beauty   1

생각할 수 있는 온갖 경우의 수(手段)   93

Pollination : the 3rd bloodline 1. 다섯 번째 행성 (2007. 5. 6, 가격: 10,000원)

다섯 번째 행성   9

Pollination : the 3rd bloodline 2. 탈각 (2007. 5. 6, 가격: 10,000원)

탈각   9

Pollination : the 3rd bloodline 3 수분 (2010. 10. 31, 가격: 10,000원)

수분受粉   9

개화開花   139

사토라레 Zig   293

트윈지

Aveno to Zig vol. 1 (2001. 4. 14)

비상경계령 / Aveno   13

후기입니다 / Aveno   159

비밀 / Zig   161

후기입니다 / Zig   319

A to Z second   321 

And End   326

Aveno to Zig vol. 2 (2002. 2. 17)

이카루스의 날개 / Aveno   5

후기 / Aveno   165

All by myself / Zig   167

좋은날 / Zig  316

후기 / Zig  

And End   320

축전

Sanctuary (gene 《The way to be a man》축전, 2002. 2. 16)

White Chocolate (Amaru 《These days : Requiem behid story》축전, 2004. 6. 6, 가격: 1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