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 : 존스 홉킨스 대학에서 영문학 박사학위 취득.
주소 : c/o Adele Leone Agency, 26 Nantucket Pl, Scarsdale, NY 10583, U. S. A.
개인 수상 :
1993-94 Romantoc Times Career Achievement Award for Contemporary Romance
Washington Romance Writers Outstanding Achievement Award, 1995
삼중당에서 출판된 560 권의 로맨스(하이틴-500 권, 아메리칸-44 권, 이미지-16 권) 중에서 가장 수준 높은 작품 셋을 뽑았는데, 그 세 권이 한 작가의 국내 번역본 전부라는 것을 깨달은 순간(Seidel이 세이델, 세이덜, 시델로 표기되어 다른 사람인줄 알았습니다), 구할 수 있는 원서는 모두 구했습니다.
작가가 존스 홉킨스 대학 영문학 박사 출신이라는 것은 나중에 안 일이고, 미국 로맨스계에서 현역 작가로 상당히 많은 - 제가 알고 있기론 가장 많습니다 - 로맨스 비평 기사(article)를 썼다는 사실을 알아낸 것은 더욱 뒤의 일입니다. 학위가 말해주듯 이론적으로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으며, 그것을 작품에 적용하여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습니다. 라빌 스펜서와 더불어 개인적으로 '베스트 10'에 꼽는 두 명의 작가 중 한 명입니다. (라빌이 절필했으니 현역으로 있는 유일한 베스트 10입니다)
연예계(가수, 배우, 시나리오 작가)와 스포츠 분야(프로 피겨스케이팅 선수, 스포츠 에이전트)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 있으며, 주인공의 변화를 통해 독자들의 마음을 달래고 변화시키는 솜씨가 일품입니다. 상처받은 과거의 극복, 이혼을 겪은 남녀, 친절하고 인간적인 남주, 책임감이 강한 남주를 좋아하시는 분들 꼭 한 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작가는 과거와 현재를 통해 미래를 제시합니다. 많은 비평 글에서 알 수 있듯이 할 말이 많은 작가는 작품에도 그 말을 하기 마련이니 뭔가 남는 것(특히 진지하고 긍정적인 것)을 원하신다면 두 번 물어볼 필요도 없습니다.
이렇게 구구절절이 말을 늘어놓는 이유는 누군가 읽고 리뷰를 좀 해 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 놓기만 하고 제대로 읽은 작품이 한 권도 없습니다.
작품연표 (소설)
After all these years 1984 (Harlequin American romance-Premier ; 2)
--> 1985 Golden Medallion(RITA) Award for Contemporary Single-Title Romance
--> First Place, All-Time Favorite Harlequin Novel, "Heart to Heart" Survey
--> Georgia Romance Writers Maggie Award for Outstanding Work in Non-Series Category Romance
--> 1984 Romanctic Times Reviewer's Choice Award for Best Contemporary Romance
--> Harleguin book club for Favorite Harlquin Romance
Again 1994
--> 1999 RRA-L Romance Award for Best All-Time Contemporary Romance 3위
--> 2001 RRA-L Romance Award for Best All-Time Contemporary Romance 3위
--> 1995 RITA Award for Best Single-Title Contemporary Romance
--> Georgia Romance Writers Maggie Award for Outstanding Work in Mainstream Category
Don't forget to smile 1986 (Worldwide)
--> 1988 Romantic Times Revier's Choice Award for Best Contemporary Novel
Maybe this time 1990
--> New Jersey Romance Writers Golden Leaf Award for Single-Title Release
Mirrors and mistakes 1984 실수를 위한 건배 (삼중당, 하이틴 로맨스 ; 378)
--> Romance Writers of American Silver Medallion Award(Second Place) for Best Long Series Romance
More than you dreamed 1991
Please Remember This 2002
Risk worth taking 1984 여가수의 파란 눈 (삼중당, 아메리칸 로맨스 ; 32)
--> 1983 Romance Times Reviewer's Choice Award for Best Harlequin American Romance
미국 남부 조지아주의 시골에서 쓰라린 소녀 시대를 지낸 제시카였지만 지금은 컨트리 웨스턴의 유명한 가수 제스 버틀러. 제스의 노래에는 하트가 있다는 뿌리깊은 인기로 지탱하는 스타였다. 그녀는 사람들의 고민, 괴로움, 슬픔을 자기 일처럼 이해할 수 있었다. 그리고 그 슬픔을 노래하며 계속해 왔다. 그러나 매니저도 프로듀서도 그녀를 로크 가수로 변신시키려 하고 있다.
Same last name 1983 숲 속의 카니발(삼중당, 아메리칸 로맨스 ; 3)
2 주간의 캠핑을 즐기려고 찾아든 석 대의 소형 자동차... 그들은 맨해턴의 변호사들이었다. 이곳 삼림 경비서의 에이프릴 람제이는 그들의 명단을 정리하다 크리스토퍼 람제이라는 이름을 발견하고 깜짝 놀란다. 크리스토퍼 - 이 사람은 자기와 4년 전에 이혼한 남편의 이름이 아닌가.....
Summer's end 1999
--> 1999 RRA-L Romance Award for Best Contemporary Single Title Romance 3위
Till the stars fall 1994
--> 2000 RRA-L Romance Award for Best All-Time Contemporary Romance 3위
--> Romantic Times Revier's Choice Award of Excellence for Best Contemporary Novel
When love isn't enough 1984 (Harlequin American romance ; 80)
작품연표 (비평서)
《내가 주는 즐거움으로 나를 판단하라 (Judge Me by the Joy I Bring)》: 《Dangerous Men and Adventurous Women: Romance Writers on the Appeal of the Romance》University of Penn. Press, 1992. 159 - 179 p.
--> 도발적이고 의미심장한 제목입니다. 로맨스의 전형적인 플롯과 등장인물에 대해 다루었습니다.
《"나는 값을 지불할 수 있다" : 로맨스 소설에서의 돈 ("I Can Pay the Rent" : Money in the Romance Novel)》: 《North American Romance Writers》The Scarecrow Press, 1999. 211 - 219 p.
--> 로맨스에 등장하는 주인공의 부유함에는 정당한 대가가 지불되어야 함을 말하고 있습니다.
《절반만 떠오른 미의 여신 (Half-Risen Venus)》: 《Where's Love Gone? : Transformations in the Romance Genre》Paradoxa, 1997. 250-252 p.
--> 1996년 Raincoast에서 출판한 Paul Grescoe의 《Merchants of Venus : Inside Harlequin and the Empire of Romance》의 서평입니다.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비판과 칭찬이 섞여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