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 게리슨(Tess Gerritsen, Terry Gerritsen)

프로필: 1953년생. 미국인

장르: 미스터리, 범죄, 서스펜스, 희곡(play), 영화대본(screen play), 로맨스

경력: 하와이의 호놀루루에서 의사 생활(1979-89), 전업작가(1989-)

주소: c/o Meg Euley, Jane Rotrosen Agency, 318 East 51st St., New York, NY 10022, U. S. A.

Tess Gerritsen 작품연표

Bloodstream 1998 (medical thriller)

Gravity 1999 (medical thriller)

Harvest 1996 (medical thriller)

In their footsteps 1994 (Harlequin intrigue ; 278)

Keeper of the bride 1996 (Impulse 중 일부)

Life support 1997

surgeon 2001

Thief of hearts 1995 (Harlequin intrigue ; 328, Something to hide 중 일부) 내 마음을 훔쳐 봐! (신영미디어, 2003, 미라클;1)

아니라고 항변했지만 미끈한 몸매의 여인은 밤도둑이 분명했다. 조던은 사실 그녀에 관한 어떤 것도 믿을 수가 없었다. 이름과 머리색, 정체까지도.. 그녀는 재산만을 노린 단순 절도범일까, 아니면 현상금이 걸린 국제범죄자일까?

Peggy Sue got murdered 1994

Under the knife 1990 (Harlequin intrigue ; 136, Temperature rising 중 일부)

Whistleblower 1992

Terry Gerritsen 작품연표

Adventure's mistress 1985

Call after midnight 1987 이 밤이 지나면(신영미디어, 2001)

신혼 2개월째인 사라 폰테인에게 걸려온 한밤중의 전화. 미 외무성 직원인 닉 오하라는 런던으로 출장간 그녀의 남편 조프리 폰테인이 호텔방에서 화재로 죽었다는 소식을 전해 준다. 하지만 사라는 남편이 아직 살아있을 거라는 확신을 갖고 두 사람은 유럽 대륙을 가로지르며 필사적으로 조프리를 찾아 헤맨다.

한편 그녀는 남편이 국제적인 스파이이며 신분 위장을 위해 자신을 이용해 결혼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하지만 그 와중에서 두 사람의 사랑이 싹트고….

review:

첩보물은 음모와 서스펜스가 생명입니다. 이 작품은 두 가지 요소를 적절히 사용했습니다. 작가가 의사 출신이라 그쪽 묘사가 자세하게 되어있고, 관료주의적 행태를 신랄하게 비판하려는 의도가 분명하게 드러납니다. 그러나 서스펜스에 지나치게 치중한 나머지 로맨스가 죽어버린 것이 아쉽습니다.

참고로 작품에 등장하는 CIA와 FBI의 조직체계를 소개해 드립니다. 10년도 더 지난 자료라 구닥다리가 되었지만 작품이 쓰여진 시기와는 엇비슷합니다. 미국의 정보체계, CIA, FBI

PS: 냉전시대를 배경으로 한 로맨스로 레니 로젤의 아메리칸 로맨스 26번 《머나먼 나라에서 (원제: Hostage heart)》가 있습니다.

비슷한 시대를 배경으로 로맨스가 가미된 미스터리 탐정 소설 중에서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 있는데, 러시아 경찰 아르카디 렌코(Arkady Renko)가 등장하는 마틴 크루즈 스미스(Martin Cruz Smith)의 3부작 - 1편 《고리키 파크 (원제: Gorky park)》, 2편 《북극성 (원제: Polar Star)》, 3편 《레드 스퀘어 (원제: Red square)》 - 으로 《고리키 파크》는 영화로도 만들어졌습니다.

Never say die 1992

Presumed guilty 1993

소설 이외에 TV용 대본으로 《Adrift(1993)》이 있습니다.